노숙인과 취약계층에게 인문학 수업을 통해 희망과 자존감을 심어주는 '희망의 인문학'이 자립과 재기의 발판으로 거듭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 가운데 조리사 경험 등이 있는 5명이 직접 운영하는 집밥 음식점 '정담'이 서울역 근처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오세훈 시장은 점심시간에 정담을 찾아 취약계층이 스스로 변화를 만들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는 정책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'정담'은 희망의 인문학 수료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'동행스토어' 1호입니다. <br /> <br />정이 담긴 진심 어린 이야기를 뜻하는 상호에는 재기를 위해 진심으로 노력한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에 2호점 '내 생애 에스프레소'와 내년 1월에는 3호점인 뜨개질 카페 '이음'이 문을 열어 동행스토어 사업을 이어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형원 (lhw9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5121615385548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